[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영화 ‘랑종’이 해외 50개국에 판매됐다.
‘랑종’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화이컷은 16일 “‘랑종’은 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해 프랑스·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프랑스 언어권의 다양한 국가들까지 해외 50여 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미권을 포함해 기타 주요 국가와의 계약 또한 마무리 단계로 세계의 더 많은 국가에서 ‘랑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두 감독의 만남만으로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랑종’은 지난 15일 아시아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Best of Bucheon)’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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