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미드소마'를 잇는 A24의 새로운 공포영화, 램(lamb) 하반기 개봉 예정
'유전', '미드소마'를 잇는 A24의 새로운 공포영화, 램(lamb) 하반기 개봉 예정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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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램(lamb)' 포스터
영화 '램(lamb)'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그동안 <유전>, <미드소마>, <더 위치> 등 독창적이면서 기묘한 공포영화를 제작, 배급해온 A24에서 새로운 공포영화를 선보인다. 농장을 운영하면서 아이가 없는 부부가 양과 인간의 경계에서 태어난 이를 돌보는 스릴러 영화 램(lamb)이다. 해당 작품은 신예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과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로 유명한 누미 라파스 배우가 합을 맞췄다. 램(lamb)은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독창성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의 예고편에서 나타나는 쓸쓸한 풍경과 기묘한 분위기, 그리고 양의 얼굴과 사람의 형체를 동시에 가진 듯한 생명체의 기괴한 모습은 영화의 공포와 스릴러를 한층 고조시킨다. 생명체의 등장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스토리 또한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미 언론과 평단 사이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 램(lamb)은 북미 배급을 확정 지었으며, 국내에서는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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