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 이광수가 오늘(6일) KBS 아침마당 생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오늘 아침마당은 '마당 찐우정은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진성-김용임, 전원주-이용재도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광수는 '아침마당' 출연 소감에 대해 "아침에 들었던 시그널이라 반갑다"라고 말했지만, 김재원 아나운서의 "이 시그널을 들으면 등교할 시간이다"라는 말에  말실수를 깨닫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섭섭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차승원은 머리 스타일 변화에 대해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르고 있다. 변호사로 나오는데 약간 괴팍하다"라며 차기작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재석 씨하고 통화하면서 이광수에 대한 인품을 많이 들었다."라며 이광수의 인성을 칭찬하는 훈훈한 면모를 보였다.

차승원, 이광수는 영화 '싱크홀'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것도 잠시, 지하 500m 싱크홀로 떨어지는 재난 영화로 8월 11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