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1주년 장미 100송이. 세 식구가 종일 함께하는 유일한 요일 일요일. 허니베어는 자고 있고 수유하고 노래 불러주면서 강호 트림 시키고 있는데 집으로 배달 온 장미 100송이. 꺅 감동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에게 1주년 선물로 받은 장미 꽃다발을 자랑했다.
조민아가 받은 꽃다발에는 “자기야 우리 벌써 1년이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고 적힌 카드가 꽂혀 있으며, 조민아는 큰 감동을 받은 듯 자신의 몸만큼 큰 꽃다발을 안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이어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초상-임신-출산-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요. 저밖에 모르고 온마음 바쳐 사랑해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 23일 오전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1주년 장미 100송이
세식구가 종일 함께하는
유일한 요일 일요일.
허니베어는 자고 있고
수유하고
노래 불러주면서
강호 트림 시키고 있는데
집으로 배달 온
장미 100송이
꺅 감동 받았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결혼 - 초상 - 임신 -
출산 - 육아까지
쉼 없이 달려왔네요.
저밖에 모르고
온마음 바쳐 사랑해주는
허니베어가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나 소중하고
귀여운 아들 강호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