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방영을 예고하며 유튜브 tvN 드라마 채널에 신민아, 김선호의 반말 모드 인터뷰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의 출연 계기로 신민아는 "로코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인물들의 이야기가 깊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두식(김선호 역)이랑 촬영하며 빵 터졌을 때 는?'이라는 질문엔 "경매할 때 두식이 말투가 너무 재밌었다"라며 경매 장면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김선호는 "고마워 이런 얘기 해줘서"라고 답변했다.
'갯차(갯마을 차차차)에서 기대되는 케미는?' 질문에 "우리(신민아-김선호)의 케미가 제일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달달한 케미를 보여줄 것을 암시했다. 김선호는 "사실 우리 케미가 제일 좋고, 좋아야 하고, 좋아"라며 응수했다.
김선호는 "(대본을 봤을 때) 따뜻했다. 그리고 따뜻한 글이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감이 컸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극중 역할 '두식'의 매력 포인트 3가지는 "다 잘하고, 어른들께 잘한다,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김선호와 신민아는 서로 극중 별명을 지어주며 혜진(신민아)는 서울깍쟁이, 두식(김선호)는 오지라퍼라고 정했다. 커플 애칭 식혜커플(두식-혜진)에 대해 입을 모아 "진짜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둘의 공통점을 보조개로 꼽으며 '보조개 발사'를 보여주는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8월28일 오후 9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