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성교육, 아들 태하 위해 성교육 특강 받아...부부관계 노출하면?
정조국 김성은 성교육, 아들 태하 위해 성교육 특강 받아...부부관계 노출하면?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8.3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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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김성은과 정조국은 12살인 아들 태하를 위해 성교육 특강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성은은 사춘기가 온 태하와 태하 절친을 함께 성교육을 해주기로 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분리되어 성교육을 받았다. 

선생님은 카드게임을 이용한 성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태하는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MC들과 엄마 김성은도 깜짝 놀라게 했다.

원하지 않은 신체접촉을 했을 때는 어떻게 대응할지 묻자 태하는 “성폭력 멈추라고 말해야한다”며 똑똑하게 답했다.  

부모들의 성교육에서 김성은은 "음란물을 아이가 보고 있는데 저한테 걸린거죠.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이에 선생님은 "기본적으로 그 상황에 개입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고 "대화를 시작할때 봤다는 걸 먼저 얘기하고 떠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선생님의 부부 성관계 노출에 대한 질문에 김성은과 정조국은 “상상도 못 했다, 문을 잘 잠가야한다”라며 당황해 했다.

선생님은 “아이는 음란물 본거나 비슷하게 충격받아, 일단은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이다”면서 “그 뒤엔 부부의 성관계가 나쁜 것이 아님을 잘 설명하며 주의를 약속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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