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반려묘 SNS 개설, 설리 절친 김선아 "사랑해, 소중해. 고블린"
故설리 반려묘 SNS 개설, 설리 절친 김선아 "사랑해, 소중해. 고블린"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1.09.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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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고(故) 설리의 친구이자 배우 김선아가 고인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SNS 계정을 개설했다.

김선아는 최근 고블린의 SNS 개정을 개설, "김집사가 드디어 내 인스타를 만들어줬다. 내가 누군지 아냐! 고블린 이라옹! 최고블린! 앞으로 매일 하투 주고 가라옹. 이번생 사랑만 가득 받을거라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여러 차례 고블린의 모습을 공개하며 고양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4일엔 "정말 사이좋아 우리. 아마도 우정, 의리. 그래도 내가 집사인데 건방진 고블린 주인님. 그래도 사랑해, 소중해. 고블린"이라는 글도 남기며 애틋함을 보이기도 했다.

반려묘 계정의 주인인 고블린은 고 설리의 반려묘로, 고인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후 김선아가 맡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바로 블린이를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졌다. 바쁜 희철 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정말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다"라며 김희철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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