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호텔 흡연 논란, 호텔에서 담배들고 있는 사진 포착...거짓 해명 후 SNS 돌연 삭제
권민아 호텔 흡연 논란, 호텔에서 담배들고 있는 사진 포착...거짓 해명 후 SNS 돌연 삭제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1.09.07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트러블메이커'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호텔 객실 흡연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돌연 SNS 계정을 삭제했다.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연예인 연인과 호텔 안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호텔 객실에서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권민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매 사이트에서 예약 당시 이렇게 했었는데 그래서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히 청소해놓고 가겠다. 여기 호텔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겠으니 물어보겠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해명을 통해 호텔내 흡연 가능 객실이었다고 전했지만, 해당 호텔은 전 객실이 금연방이라는 반박이나오면서 거짓 해명 논란까지 빚게 됐다.  

특히 권민아는 자신의 예약 내역까지 공개하며 재차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AOA에서 탈퇴,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는 앞서 지난해 과거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팀을 탈퇴하게 됐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도 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폭로 이후 지민은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남긴 뒤 팀에서 탈퇴,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권민아는 지난 6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민아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이후 권민아는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알리면서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다시금 SNS를 재개하며 악플로 인한 괴로움을 토로한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