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전 멤버 지민 근황 전해져... “앞으로는 당당히 다니길”
AOA 전 멤버 지민 근황 전해져... “앞으로는 당당히 다니길”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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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같은 건물 거주 주민이 커뮤니티에서 소식 알려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걸그룹 AOA 전 멤버였던 신지민의 근황이 커뮤니티에서 전해졌다.

최근 지민과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주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그는 "지민과 같은 건물에 살아서 강아지 산책할 때 가끔 보는데 앞으로는 당당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지민의 근황을 전하며 "마스크랑 모자를 써서 잘 안 보인다. 그냥 지민이라는 걸 알아보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엄청 말라서 더 마른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늘 고개 숙이고 다녀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매니저 이외의 다른 사람과는 접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OA 리더였던 지민은 지난해 AOA 탈퇴 멤버였던 권민아의 '왕따 주도' 폭로로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잠정 은퇴했다. 해당 사건은 크게 이슈화되어 지민은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지민의 탈퇴와 AOA의 엄청난 이미지 타격에도 불구하고 권민아는 지민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고, 다른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용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호텔 객실 내 흡연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결국 과거 권민아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었던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계속된 사생활 폭로에도 아무런 응답도, 대처도 없는 지민을 향한 동정 여론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1년 사이 달라진 두 사람의 처지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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