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새 MC 발탁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새 MC 발탁
  • 진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9.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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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이 KBS2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일명 ‘아콩 MC’라고 불리던 오마이걸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의 뒤를 잇게 된 이들은 오는 10월 8일부터 MC 자리에 서게 된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즈원의 황금막내이자 센터 장원영은 현재 아이즈원 해체 이후 각종 CF와 화보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안유진과 함께 올 하반기 데뷔 목표인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장원영이 <뮤직뱅크> MC로 발탁됨으로써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지상파 3사의 모든 음악 프로그램 MC 자리를 꿰차게 됐다.

2020년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한 성훈은 공식 비주얼 멤버로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BORDER : CARNIVAL’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하는 등 K-pop 4세대 대표 아이돌의 행보를 차근차근 걷고 있다.

한편 장원영과 성훈은 MC 데뷔 기념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와 완벽한 첫 방송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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