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딸, 아빠 윤형빈 닮은 모습 눈길...정경미 SNS "아빠를 닮았구나"
정경미 딸, 아빠 윤형빈 닮은 모습 눈길...정경미 SNS "아빠를 닮았구나"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9.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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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정경미, 윤형빈 부부 딸의 귀여운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다.

30일 개그우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를 닮았구나. 난 평생 저런 머리숱을 가져본 적이 없다. 부럽구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부의 딸 윤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진 양은 풍성하고 빼곡한 머리카락이 잔뜩 흐트러진 채 인형과도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머리숱부터 이목구비까지 아빠 윤형빈을 꼭 닮은 듯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이를 본 동료 개그우먼 허민 역시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잉 귀여워"라며 감탄했다. 이지혜는 "진짜 아빠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송은이는 "형빈아!!!!!!!!"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앞서 지난 2020년 9월 둘째 임신 6개월이라고 밝혔으며 그해 12월 28일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만세'의 전화 연결 코너에 출산 당일 깜짝 등장해 이 같은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당시 정경미는 "3.14kg의 건강한 아이가 나왔다"며 "윤형빈을 많이 닮았다. 다행스러운 건, 아이가 머리숱이 많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후로도 정경미는 아빠를 똑 닮은 윤진 양의 성장 과정을 SNS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어느새 훌쩍 자란 윤진 양의 사랑스러운 근황에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진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아들 윤준 군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둘째 딸 윤진 양을 품에 안아 1남 1녀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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