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장발의 제이쓴'과 핑크뮬리 데이트
홍현희, '장발의 제이쓴'과 핑크뮬리 데이트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0.11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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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훈훈한 투샷의 내막은?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핑크뮬리 데이트 사진을 게시했다.

11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쓴씨와 핑크뮬리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홍현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발의 제이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사실 해당 인물은 남편 제이쓴이 아니라 홍현희의 시어머니였다. 제이쓴과 똑 닮은 얼굴과 큰 키의 소유자인 그녀가 홍현희의 옆에 있으니 마치 아들 제이쓴처럼 보였던 것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역시 홍현희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인물이 제이쓴인지 그의 어머니인지 쉽게 알 수 없었다. 심지어 이날 모자는 비슷한 색과 종류의 상의를 입고 있었기에, 네티즌들은 더욱 혼돈에 빠지게 되었다. 

마치 쌍둥이와도 같은 비주얼을 가진 모자의 모습이 화제가 되자, 제이쓴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거 알아? 내 핸드폰 잠금 엄마 얼굴 갔다 대면 풀림"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기술도 인정하는 너무도 닮은 두 모자와 홍현희는 방송에서도, 일상 속에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 사람들은 댓글로 "어머님이신가 여러 번 확대해봤는데 확신이 안 섭니다", "가발 쓴 이쓴씨", "이제 진짜 헷갈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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