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故설리 2주기 추모... "벌써 2년"
김의성, 故설리 2주기 추모... "벌써 2년"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0.14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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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의 나이 차이도 극복한 두 사람의 우정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배우 김의성이 故설리 2주기를 추모했다.

김의성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2년. 잘 지내지?"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배경 사진을 게시했다.

김의성은 다른 사진이나 글은 올리지 않았지만, 게시일이 2019년 10월 14일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 2년째 되는 날이기 때문에 김의성이 설리를 추모하며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의성과 설리는 29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설리가 SNS 사진으로 논란이 발생하던 와중에도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과거 설리의 SNS에서도 김의성과 함께 찍은 사진과 그를 응원하는 글을 볼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그가 올린 게시물에 댓글로 "그곳에서 안식을 찾았기를 기도합니다. 보고 싶네요",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너무 그리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와 함께 애도했다.

2년 전 오늘 우리의 곁을 떠난 설리는 25살의 어린 나이였기에, 많은 이들이 그녀를 그리워하며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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