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당분간 혼자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4일 이세영은 영평티비를 통해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짧은 공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당분간은 영평티비를 저 혼자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잇페이짱(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겼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커플 유튜브를 중단한)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 말씀드릴 생각"이라며 "빈자리 부족함 없이 더 재미있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상 속 이세영이 다소 수척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나자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 "결별한 것 같다" 등의 추측부터 "남자친구가 비자 만료로 인해 일본으로 가는 것 같다" 등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영평티비는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운영된 커플 유튜브 채널이다. 현재 구독자 약 3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커플 몰래카메라 콘텐츠, 먹방 콘텐츠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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