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하희라가 19세 시절 미모를 공개했다.

하희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살 주니어 화장품 모델, 정말 오랜만에 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하희라가 촬영한 화장품 모델 화보 컷이 담겼다. 19세의 풋풋했던 모습과 함께 34년 전임에도 지금과도 다름 없는 여전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올해 우리나이로 53세인 하희라는 지난 1981년 드라마 '노다지'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을 찍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료 연기자 최수종과 지난 1993년 결혼해 1999년 아들을, 2000년 딸을 각각 얻었다. 요즘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