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영 결혼, 1박 2일 김성PD와 오는 12월 19일 결혼...반소영 "매일 사랑을 느끼게 해"
반소영 결혼, 1박 2일 김성PD와 오는 12월 19일 결혼...반소영 "매일 사랑을 느끼게 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11.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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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CF모델로 데뷔한 배우 반소영이 12월 결혼한다.

3일 반소영 소속사 린브랜딩은 “반소영이 오는 12월19일 서울 모처에서 김성 PD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반소영은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예비 신랑 김성PD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뽐냈다. 특히 예비 신랑 김성 PD 인자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반소영과 김성 PD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4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 김성 PD는 KBS 예능국 출신으로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2일 시즌3’ 등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소영은 “제가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사람이 곁에 있다. 한결같은 따듯함과 믿음으로 매일 사랑을 느끼게 해주며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소중하게 만남을 이어왔고 이제 앞으로의 시간도 함께 하려 한다”라고 김성 PD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반소영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4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데뷔해 2007년 드라마 ‘아이 엠 샘’을 시작으로 ‘공주의 남자’, ‘날아올라라, 나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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