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 5060 신중년의 ‘맨즈 뷰티’ 관심 증가, ‘꽃중년’에 다가서다
임팩트피플스: 5060 신중년의 ‘맨즈 뷰티’ 관심 증가, ‘꽃중년’에 다가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1.11.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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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풀이 진행한 ‘5060 신중년 남자 화장품 선호도 조사’ 결과

[스타인뉴스 온라인뉴스팀]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 신중년의 남성 화장품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50세 이상 218명을 대상으로 ‘5060세대의 남성 화장품 구매 경험’을 조사한 결과, 69.7%(약 10명 가운데 7명)가 남성 화장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이 뽑은 남성 화장품 인지도 톱 5 브랜드에 대한 질문(N=218, 복수 응답)에서는 ‘헤라 옴므’가 5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설화수(39.4%)’, ‘비오템 옴므(35.8%)’, ‘보닌(32.1%)’, ‘우르오스(31.2%)’가 뒤를 이었다.

신중년의 화장품 구매 이유를 묻는 질문(N=218, 복수 응답)에서는 “제품이 사용하기 편해 보여서”가 46.8%로 응답 1위를 차지했다. “제품이 좋아 보여서”는 22.8%로 2위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신중년을 타깃으로 하는 화장품은 제품의 ‘편의성’과 ‘제품력’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풀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들의 젊음과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온라인 내 다양한 정보 채널 등의 영향으로 뷰티에 대한 고민과 관심은 여성만의 카테고리가 아니며, 앞으로 꽃중년 남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맨즈 뷰티의 소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산업의 움직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5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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