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다. 올해 들어 3번째 입원이다.
22일 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입원기간 중 의료진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질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올해 초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판정을 받고 20일간 치료받았다.
또 지난 7월에는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한 달간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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