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아이키, 남편은 조우종 닮은꼴... "공대 출신인데 춤 꽤 춘다"
'동상이몽2' 아이키, 남편은 조우종 닮은꼴... "공대 출신인데 춤 꽤 춘다"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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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조와 시댁의 서포트 언급...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동상이몽2'에 댄서 아이키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내운명'에서는 '스트릿우먼파이터'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키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사람들을 '아이키 홀릭'시킨 그녀는 놀랍게도 결혼 10년차이다. 23살에 만난 남편과 24세에 결혼 후, 25세에 아이를 낳아 아이는 현재 9살이다.

아이키의 딸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적 있지만, 남편은 베일에 싸여있었기에 모두가 그녀의 남편을 궁금해했다. 

아이키는 "4살 연상이고 공대출신 연구원"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대화도 잘 나누는 스타일이다. 외모는 조우종 아나운서 닮았다"며 훈남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댄스학원할 때 남편이 운영을 도와줬다. 남편이 멀티맨"이라며 "어느 날 초빙강사에게 춤을 배우며 수업을 들었는데 춤을 꽤 추더라"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할 뿐 아니라 외조도 열심히 한다고 말하며 "코로나 전 해외 공연도 자주 있었는데 신랑이 육아휴직과 연차로 아이를 전담해서 봐줬다"고 전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알렸다.

아이키는 시부모님에 대한 애정도 보여주었다. 그녀는 상견례 전에 신랑과 시부모님을 만났는데 시부모님께서 용돈을 챙겨주셨다고 언급했다. "대학생 때라 용돈 쓰라고 챙겨주셨다. 그 뒤로 (저를)무조건 잡으라고. 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 한다"고 말하며 결혼생활도, 댄서계의 생활도 완벽한 아이키의 일상을 일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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