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사랑.X' 5화 방송 출연... 오후 10시 방송 예정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최정윤이 신동엽의 이혼 발언에 쿨한 대처를 했다.
1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되는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랑과 관련해 발생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와 범인의 심리 분석으로 진행되는 예능이다. 가스라이팅,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여러 가지 범죄가 나오며 매화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방송계에서 알아주는 MC 신동엽과 오은영 박사가 고정 출연 멤버로 입담을 펼치며 떠오르는 예능이 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배우 최정윤이 나와 조언을 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될 사연은 '남편의 식탐'에 대한 사연이다. 사연자의 남편은 기함할 정도의 식탐을 보여주었고, 하다 못해 장모님이 사연자를 위해 직접 만든 죽까지 먹었다.
해당 사연에 신동엽과 오은영, 최정윤과 손수호는 충격을 받았다.
최정윤은 이를 보고 "지구 종말이 와서 '죽기 전에 먹고 죽어야겠다'라는 심정이면 (식탐이) 이해 갈 것 같다"라는 발언으로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최정윤에게 "저렇게 착한 분이 왜 이..."라고 말을 꺼내며 최근 화제가 된 최정윤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고, 최정윤은 "아직 안 했어요!"라며 쿨하게 대답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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