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송민호, 친환경 앨범으로 환경 보호 앞장선다
YG·송민호, 친환경 앨범으로 환경 보호 앞장선다
  • 진유민 인턴기자
  • 승인 2021.12.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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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가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다. 앨범 내 인쇄물은 산림관리협회(이하 FSC)의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염소 표백펄프를 사용한 저탄소 용지 및 수성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에어 키트 형태의 앨범 역시 FSC 인증 100% 재생용지와 생분해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CD 원판 자체는 앨범의 필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구성품에서 빼놓을 수 없었다. 하지만 CD와 대체재를 찾지 못한 소량의 포장재를 제외하면 환경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소재로만 제작된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 외에도 여러 소속 아티스트를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왔다. 블랙핑크는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활동과 구글 ‘디어 어스’ 캠페인 활동으로 세계인들에게 기후 행동 동참을 촉구했다. 위너 강승윤과 트레저 또한 ‘지구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 모두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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