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힙합 컴피티션 콘텐츠 '드랍 더 비트' 심사위원으로 참여
도끼, 힙합 컴피티션 콘텐츠 '드랍 더 비트' 심사위원으로 참여
  • 정예은 인턴기자
  • 승인 2021.12.20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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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앤리치레코즈 유튜브 캡처
사진=영앤리치레코즈 유튜브 캡처

래퍼 도끼가 영앤리치레코즈(Yng & Rich Record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19일 영앤리치레코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rop The Bit with 도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도끼는 영앤리치레코즈가 새롭게 기획한 힙합 컴피티션 콘텐츠 '드랍 더 비트'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도끼는 "언제나 그랬듯이 미국에서 열심히 즐겁게 지내고 있다"며 "2022년에는 제 음악들이 무사히 현실에서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제가 깐깐하게 심사하는 거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진짜 랩, 진짜 힙합으로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드랍 더 비트는 래퍼, 인플루언서, 유튜버,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심사위원으로는 도끼와 수퍼비, 호미들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우승 상금은 온라인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경쟁 방식은 팀 대항전이며 참가자는 콘텐츠 진행 중에 심사위원들과 함께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드랍 더 비트 참가 지원은 '스핏(Spit)'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2분 이내의 지원 영상 업로드와 참가 지원서 메일 전송을 통해 확정된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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