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손보승(22)이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28일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며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결혼식 날짜 및 여자친구의 신상 정보에 대해 말을 아꼈다. 덧붙여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으며 최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이하 마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