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Leonardo Di Caprio’(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Don’t Look Up’(돈룩업) 촬영 중 얼음물에 뛰어든 그의 반려견을 구하기 구해 주저없이 강가로 뛰어들었다는 에피소드가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의 반려견은 허스키 두 마리로, 각각 ‘잭’과 ‘질’이다. 그들은 촬영장을 이리저리 다니며 말썽을 일으키다가 한 마리가 얼음물로 갑작스럽게 뛰어들었다. 또 다른 주연 배우인 ‘Jennifer Lawrence’(제니퍼 로렌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얼음물에 들어가 한 마리를 꺼내오는 도중에 나머지 한 마리가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영화의 감독 ‘Adam Mckay’(아담 맥케이)는 촬영장 상황이 ‘토네이도’와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영화 ‘돈룩업’은 개봉 전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를 포함해 ‘아리아나 그란데’, ‘티모시 살라메’, ‘메릴 스트립’, ‘크리스 에반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을 총집합시킨 일명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대학원생과 박사가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곧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정부는 이를 무시하고, 주인공들이 이 어마어마한 사실을 대중들에게 직접 알린다는 줄거리를 가진 이 영화는 지난 24일 개봉했으며, 넷플릭스에서 동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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