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SNS에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영상 10도면 이렇게 입으시라며 어시스트가 스타일해준 대로 입어봤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녹색 롱스커트와 검정 티셔츠, 연두색 자켓을 코디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해당 사진에서 한혜연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전신샷을 통해 슬림한 몸매를 자랑했다.

원래 그녀는 체격 있는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현재는 몸무게를 감량했고 여전히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히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12.5kg을 감량했음을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후에 뒷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영상에서 그녀가 '내돈내산'이라고 주장했던 제품이 실제로는 3,000만 원 어치의 PPL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슈스스TV 측은 "일부 영상에서 유료 광고 표기가 누락된 것을 인정하고 수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구독자 수가 급감했고, 현재까지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