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데뷔...'작가의 서재' 측 "최준희와 출판 계약 체결"
故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데뷔...'작가의 서재' 측 "최준희와 출판 계약 체결"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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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한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작가의 서재 측은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준희와의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계약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작가의 서재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작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한편 최준희는 2008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최진실의 딸로, 올해 한국 나이 20살이 됐다.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최준희는 최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까지 불어났었다고 밝히며 현재 54㎏까지 감량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배우를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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