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 굿즈 오류 사과... 악성 게시물은 고소
아이유 소속사, 굿즈 오류 사과... 악성 게시물은 고소
  • 서나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1.13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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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배송과 각인 불량 논란에 대한 입장문 게재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아이유의 소속사가 굿즈 판매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발생했던 여러 이슈들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말로 입장문을 시작했다.

이어 "당사는 '2022 IU SEASON’S GREETINGS' 내 오류로 인해 팬 여러분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오랜 시간 시즌그리팅을 손꼽아 기다렸을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책임을 통감한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이유의 시즌그리팅 굿즈 중 일부는 각인이 지워지는 불량이 발생했고, 택배 파업 등으로 배송 문제에도 차질이 생겨 많은 논란이 생겨 이에 대한 사과와 당사의 입장을 게재한 것이다.

이어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 내 자체 모니터링을 비롯해 팬 여러분께서 신고 메일로 보내주시는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검토 중"이라 전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증거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를 진행 중이나, 현재 여러 건이 법적 처리 중에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저희는 더 이상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마음 다치는 일이 없도록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며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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