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최준희가 결혼설을 해명했다.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SNS에 올린 웨딩 사진은 스냅 사진일 뿐, 웨딩 화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자친구와 함께 팩을 한 사진, 면사포를 쓰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은 최준희가 바닷가를 거닐고, 모래사장에서 케익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컨셉 사진을 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준희가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것이 아니냐며 그녀의 결혼설이 퍼졌다.

이에 최준희는 추가 사진을 게시하며 "우리 기자님들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구요. 전 이번에 시집 가는 사람도 아닙니다"라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녀는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라고 말하며 해당 사진은 웨딩 화보가 아닌 스냅 사진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