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눈물, "연애를 실컷 하고 이제 와서 계속 그래" 남편에게 투정
정주리 눈물, "연애를 실컷 하고 이제 와서 계속 그래" 남편에게 투정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1.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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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넷째 임신중인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 때문에 울고 웃었다.

18일 오후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며 울고 있다. 그는 “짜증 나. 건들잖아. 왜 이제 와서, 어쩌라고. 연애를 실컷 하고 이제 와서 계속 그래”라며 눈물을 보였다. 옆에 있던 남편은 “애가 넷인데 이상형 아니라고”라며 멋쩍게 웃었다.

하지만 식당을 찾기 전 집에서의 정주리는 펑펑 울었다. 남편이 장난을 치자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터트린 것. 이렇게 울다가도 금방 다시 웃는 모습은 현실 부부답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정주리는 최근 넷째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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