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군 복무중인 엑소 첸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에 엑소 첸의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첸은 지난 2020년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 발표 3개월 만인 4월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1월에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었던 첸은 최근 아내의 둘째 출산으로 또 한 번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첸은 첫 딸 득녀 6개월 만인 2020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했고, 4월 전역 예정으로 전역 전 둘째를 품에 안아 눈길을 끈다.

한편 첸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몬스터’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