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송윤아가 뇌출혈로 쓰러진 매니저를 위해 지정 헌혈을 요청했다.
송윤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제주로 여행 온 자신의 매니저가 갑작스레 쓰러졌다며 한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송윤아의 매니저 누나가 작성한 글이 담겨있다. 매니저 누나는 동생이 백신 3차 접종 후 5일 만에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밝히며, 지정 헌혈을 부탁했다.
이에 송윤아는 "경황이 급해서 올린다.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움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해 한선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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