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안효섭 '사내맞선' 오는 28일 첫 방송
김세정×안효섭 '사내맞선' 오는 28일 첫 방송
  • 최하나 인턴기자
  • 승인 2022.02.27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드라마 사내맞선 포스터 / SBS 제공 

김세정, 안효섭 주연의 오피스 로맨스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로스픽쳐스)이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000만을 넘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원작에서 팬덤까지 형성한 캐릭터의 매력 또한 시청포인트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을 보여주는 강태무와, 본캐(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를 넘나드는 신하리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신하리는 회사에서 대표를 만날까 불안에 떠는 말단 직원 ‘본캐’와, 화끈한 성격의 팜므파탈 맞선녀 ‘부캐’로 살아간다. 신하리가 들키지 않고 언제까지 정체를 숨기게 될지, 또 정체가 밝혀진 후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사내맞선’은 현실의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펼치는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이 드라마를 꽉 채울 전망이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