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결혼,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 가서 신고했다" 깜짝 결혼 발표
김수민 결혼,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 가서 신고했다" 깜짝 결혼 발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3.17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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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만 21세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가 된 김수민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번달에 부부가 됐다. 구청 가서 신고했다. 내 인생은 세 글자로 하면 노빠꾸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블로그 글이 화제가 되자 김수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로그에 남몰래 쓴 글이 기사화가 많이 됐네요. 소중한 일이라 부리나케 몇 자 더 적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닮고 싶은 사람과 평생 닮아갈 생각에 행복합니다. 옳고 그름,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함께 잘 분별하며 하나보다 나은 둘로 살겠습니다”라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 사진 속 남편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8년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됐다. 입사 후 '톡톡 정보 브런치', '본격연예 한밤', 'SBS 애니갤러리', 'TV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4월 SBS 입사 3년 만에 사표를 제출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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