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슬기가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슬기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슬기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31일 '엠카운트다운'과 4월1일 '뮤직뱅크' 등의 일정은 취소됐다.
같은 레드벨벳 소속인 웬디는 선제적으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PCR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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