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스폰서설' 진실은? "재벌과 일면식도 없고 태어나서 미국에 간 적도 없다" 일축
박수홍 아내 '스폰서설' 진실은? "재벌과 일면식도 없고 태어나서 미국에 간 적도 없다" 일축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4.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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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박수홍 아내의 스폰서 설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21일 한 매체는 박수홍 측이 아내 A와 한 재벌의 스폰서 설을 반박하는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 측은 A씨가 스폰서설이 제기된 재벌과 일면식도 없고 태어나서 미국에 간 적도 없다고 주장하며 A씨의 출입국 기록과 금융 기록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을 여행했으나 라스베가스를 비롯해 미주 지역을 다녀온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20대 초반부터 결혼 직전까지의 금융기록에서도 거액의 현금을 입금 받거나, 금융 거래를 한 내용 자체가 없음이 증명됐다.

앞서 한 유튜버는 지난해 박수홍의 아내인 A씨의 얼굴과 실명, 나이 등을 공개하면서 재벌 회장의 스폰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유튜버 B씨는 A씨가 마약 전과가 있는 물티슈 업체 대표와 교제했으며 두 사람이 라스베가스에 동반 출국해 여행한 적이 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박수홍 측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고, A씨의 출입국 기록과 금융 기록 자료를 통해 스폰서 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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