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미국에서 신혼여행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웨이보에 한 중국인 네티즌은 “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서 손예진과 현빈이 식사하는 중”이라고 적으며 손예진과 현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과 현빈은 바 좌석에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다. 블랙으로 맞춰 입은 듯한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식사에 집중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을 위해 지난 11일 미국 LA로 떠났다. 두 사람은 LA를 시작으로 하와이, 뉴욕 등에서 여행을 즐긴 뒤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손예진과 현빈은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작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했고, 1년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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