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아내 공개, 한예종 출신 무용가 아내 대학생 때 처음 만나
양학선 아내 공개, 한예종 출신 무용가 아내 대학생 때 처음 만나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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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도마의 신'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양학선이 방송 최초로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93회에서는 남자 기계체조 선수이자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의 결혼 2년 차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양학선은 꿀이 떨어지는 눈으로 무용가 아내 박종예 씨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한 재원이라며 “대학생 때 처음 만났는데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며 무용을 하고 있었다. 한예종을 졸업하며 자연스럽게 뮤지컬에 연관이 돼 쭉 했다”고 자랑했다.

양학선이 아내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은 금메달이었다. 양학선은 “제가 2013년도 10월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아내를 2013년도 11월에 만났다. 그때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 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다치기 시작한 해부터 만나 지금까지 다치는 모습밖에 못 보여주고, 메달을 목에 걸어준 적도 없다. 부상을 딛고 올라서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21살이던 양학선은 기술 점수 6.4의 공중에서 3바퀴(1080도)를 도는 현존 최고난도 기술 ‘양학선 기술’을 완벽하게 성공했다.

양학선의 금메달 소식이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그가 어린시절부터 꿈을 키워온 장소가 낡고 허름한 비닐하우스 집이었기 때문이었다.

양학선은 어마어마한 포상금을 땄다. 양학선은 “그냥 금메달을 딸 경우 협회나 나라에서 주는 건 보통 1억에서 2억 정도다. 저는 그거의 몇 배를 받았다. 그때 당시 저만 그렇게 많이 받았다. LG 회장님이 5억, 나라에서 6천만 원. 체육연금 100점을 다 채웠고 체조협회에선 1억을 받고 아파트를 받고. 부모님 집도 지어주시고 그런 것들이 합쳐지며 좀 많이 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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