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결혼식이 초호화? "신혼집도 없다면서" 의혹에 "감당할 수 있는 규모” 반론
박군 한영 결혼식이 초호화? "신혼집도 없다면서" 의혹에 "감당할 수 있는 규모” 반론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2.04.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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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박군, 한영 부부가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초호화 결혼식 의혹에 반론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박군, 한영 부부를 두고 불거진 혼전임신 여부, 신혼집 마련 상황, 호텔 결혼식 등을 둘러싼 의문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진호는 박군이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하며 가장 관심이 쏠린 혼전임신 여부를 두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을 의심하는 시선이 많지만 주변 지인들도 손사래를 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군이 2세를 원하는 건 사실이다. 박군의 측근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결혼인 만큼 2세를 원한다. 혼전임신은 아니지만 빨리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박군은 현재 대학로 인근 옥탑방에 거주 중인데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신혼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식 당일까지 집을 구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진호는 "당분간은 한영이 살고 있는 집에 얹혀 살고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신혼집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소규모라면서 호텔 결혼식을 하는 데에 팬들의 반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서울 모 호텔에서 식을 올리는 것을 두고 초호화 결혼식이라는 반응이 나온 것과 관련 "호텔식이긴 하지만 박군이 택한 식장은 소규모홀이고 예상 하객 수 역시 몇십명 대이다. 가족과 친지, 절친들만 초대할 예정이라 방송 활동으로 번 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이고 초호화 결혼식과는 거리가 있다"고 사실을 바로잡았다.

이날 박군과 한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상민의 사회와 '강철부대' 대원들의 예도, 선배 가수 진성과 코요태 김종민의 축가로 진행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오민석, 최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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