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선공개, 김준호 과거 나무 뒤에 숨은 사연은?
'돌싱포맨' 선공개, 김준호 과거 나무 뒤에 숨은 사연은?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5.0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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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 (SBS)
▲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 (SBS)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선공개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준호가 과거 병으로 머리를 맞아 바늘로 꿰맨 사연을 공개하였다.

3일 SBS는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3일) 오후에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의 배우 김수로와 성훈이 출연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상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김준호는 “저 여기에 14바늘 꿰맨 자국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스무 살 때 전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데 저쪽에서 방금 만남을 가진 여자, 남자가 있었다.”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우리 일행들이 잘생겼다.”라며 “화장실을 갔는데 여성분이 뒤에서 부르더니 저희 나와서 따로 마시면 안 되냐””라며 말을 걸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 옆에 그쪽 일행이 있었다.”라며 “거기 일행 남자 4명이 나를 뚜드려 패는데 겁나게 도망갔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모서리 구석 막다른 길 소나무 뒤에 숨어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고 휘파람을 불며 다가왔던 일행을 떠올리며 소름 돋았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머리를 맞고 일어나 보니 “그 여성분 무릎 위에 누워있었다.”며 뜻밖의 해피엔딩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수로와 성훈이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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