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영화까지 연속 흥행... 대중들은 '손석구 앓이' 중
드라마에 영화까지 연속 흥행... 대중들은 '손석구 앓이' 중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5.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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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대중들의 호평을 얻으며 종영한 가운데,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로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와 외지인 구씨의 행복 소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평범한 듯 묵직하고 견딜 수 없을 만큼 현실적이어서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나의 해방일지'는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작'으로 경신되며 매주 화제를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구씨는 거칠지만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며 염미정(김지원 분)의 마음뿐만 아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휘저어 놓았다. '구찌말고 구씨', '손석구씨', '손석큐티' 등 수많은 수식어가 탄생했고,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신드롬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손석구는 방송계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못지 않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12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펜데믹 이후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역할을 소화하며 인생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는 손석구. 매 작품마다 '신경쓰이는 남자'로 불리던 그는 이제 '명불허전 대세배우'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의 차기작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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