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편제', 마지막 시즌 캐스팅 공개
뮤지컬 '서편제', 마지막 시즌 캐스팅 공개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6.08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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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12~2022.10.23 공연, 광림아트센터 BBCH홀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뮤지컬 <서편제>가 오늘 오전 마지막 시즌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서편제>는 지난 2010년 처음 개막했던 뮤지컬로, 소리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첫 시즌 공연 이후 꾸준히 공연을 해온 서편제는 이제 원작 사용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어, 올해 2022년 공연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편제>는 소리꾼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송화와 의붓 남동생 동호, 그리고 아버지 간의 갈등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판소리 형식의 넘버로 구성되어 있는 서편제는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번 시즌 <서편제>의 송화 역으로는 소리꾼 이자람, 뮤지컬배우 차지연, 유리아, 트로트 가수 홍자, 양지은, 홍지윤이, 동호 역으로는 뮤지컬배우 김동완, 송원근, 소리꾼 김준수, sf9 재윤이, 유봉 역으로는 뮤지컬배우 남경주, 서범석, 김태한이 이름을 올렸다. 소리를 다룬 작품인 만큼 소리꾼을 비롯한 여러 실력자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퀄리티를 더 높여줄 것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뮤지컬 <서편제>의 마지막 시즌은 오는 8월 12일, 압구정역 부근의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 티켓 예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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