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그룹 SF9이 11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F9의 미니 11집 'THE WAVE OF9(더 웨이브 오브나인)'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SCREAM(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빈, 인성의 군입대와 로운의 드라마 촬영으로 '6인조 체제' 컴백을 하게 된 SF9. 변화의 파도를 타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SF9이 이번 컴백으로 어떠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SF9이 기존에 선보였던 감각적이고 치명적인 섹시함에서 한결 무게감을 덜어 밝으면서도 영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곡 'SCREAM'은 SF9의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보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댄스 R&B 장르의 곡으로리드미컬한 비트와 강력한 베이스, 중독적인 훅이 특징이다.

멤버 주호와 휘영은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해 SF9의 역량을 자랑한다. 주호와 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SCREAM’, ‘Summertime Bounce (Don’t Kill My Vibe)’와 ‘Crazy Crazy Love’, 주호가 작사에 참여한 ‘OK OK’, 휘영의 자작곡 ‘Butterfly’까지 다수의 곡에 직접 참여해 앨범에 진정성을 높였다.

SF9은 오늘(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1집 ‘THE WAVE OF9’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