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출산을 앞둔 개그우먼 겸 방송인 홍현희와 인테리어 업자 제이쓴 부부가 셀프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만삭화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 모래사장 안에서 만삭인 배를 드러내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밀짚모자를 쓴 그는 입술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제이쓴이 홍현희의 제주도 만삭 화보를 직접 찍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모래사장에 파묻힌 홍현희를 열심히 사진 촬영하고 았다. 거리를 조절하기 위해 넓게 벌린 두 다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의 만삭화보를 본 많은 지인 및 친구들도 댓글을 통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최고"라면서 많은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방송인 박슬기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라고 했으며 코미디언 최성민은 "와 인정! 누구 아이디어야? 너무 이쁘네"라고 했다. 방송인 홍진경도 이를 보고 "푸하하하하"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