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셰프 정창욱(42)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 심리로 진행된 정씨의 특수협박과 폭행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개인방송 촬영을 위해 찾은 미국 하와이에서 일행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함께 일하던 폭행 및 폭언을 하고 흉기를 겨누는 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정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사건은 명백한 저의 잘못"이라고 혐의를 시인하며 "사건 당사자 두 분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