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J ENTERTAINMENT는 소속 1호 프로젝트 그룹 RPJ(라피, 파티, 스웩J)가 8월 26일 정오에 첫 디지털 싱글 '멋진삼총사'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RPJ 멤버들은 모두 면 요리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로 '라피'는 라면과 행복, '파티'는 파스타와 귀여움, '스웩J'는 짜장면과 인싸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RPJ ENTERTAINMENT 담당자는 "라피, 파티, 스웩J는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면요리를 정체성으로 삼아 친근함을 더했고, 마니아층을 위해 각각의 캐릭터에 성격을 부여했다"며 "첫 번째 싱글 멋진삼총사는 맛있는 음식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아이들의 시선을 신나게 표현한 댄스 훅 송"이라고 설명했다.

RPJ는 아이들만의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캐릭터로, 앞으로 솔로 활동에서는 힙합·트로트·댄스·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것이며 음악 외에도 연기, 광고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담당자는 "RPJ ENTERTAINMENT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전문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로 음악, 방송, 연기, 메타버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캐릭터 문화를 이끌어 가고자 설립됐다"며 "곳곳에 발견되지 못한 숨은 캐릭터를 발굴해 그들의 잠재력을 무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를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무명 작가들에게 좋은 등용문이 될 것으로 보이며, 캐릭터 전용 연예 기획사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캐릭터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다.

첫 음원 발매로 활동을 시작한 RPJ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