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가평 새컨드 하우스가 소개됐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드 하우스 BEST 10'이 공개됐다. 

8위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3대 '느님' 중 한 사람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였다. 김연아의 이름이 거론되자마자 출연진들은 "결혼소식도 있더라"며 축하를 쏟아냈다. MC 붐은 김연아의 새컨드 하우스에 대해 "외국에 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예상과 달리 김연아의 세컨드 하우스는 반전으로 수상 레저의 천국 가평에 위치했다. 김연아는 2014년 12월 약 217평 대지를 구입해 공사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2016년 완공된 김연아의 '찐 쉼터'였다. 총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 3층은 주택이었다.

지역 관계자들은 "서울과 인접하며 산과 강이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며 운동선수 출신인 김연아가 흥미를 가진 수상 스포츠까지 있다"고 말했다. 또 해당 지역은 대기업 오너들의 별장이 있을 만큼 사생활 보호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새컨드 하우스는 주변 시세에 따른 예상가가 약 6억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