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가 성실납세 유공자로 선정됐다.
1일 경기 고양시는 뷔를 포함한 성실납세 유공자 3명과 법인 5개 업체 등 총 8팀을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뷔를 대신해 뷔의 부친이 대리 수상으로 기쁨을 함께했다. 뷔는 이날 새벽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가 수여한 성실납세 유공자 포상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함과 동시에 성실납세자가 지역사회에서 존경과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에는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10만명 대면 무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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