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오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2개월 간 한국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의 서울 사진전 'The Actor is Present : Seoul'을 '아트스페이스 합정'에서 개최한다. 
 

'KOREAN ACTORS 200(한국배우 200)' 캠페인은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한국 배우들을 전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남성배우 100인, 여성배우 100인에 관한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전 세계 영화 산업계 핵심 관계자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캠페인이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촬영할 수 없던 몇 배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배우가 직접 촬영을 위해 김중만, 안성진 작가의 카메라 앞에 섰다. 한국 사진계의 거장 김중만, 안성진 작가가 포착한 한국 대표 배우 200명의 얼굴 앞에 서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에는 캠페인 최초로, 한국 영화계의 전문 필진들이 참여한 배우의 연기 세계를 심층적으로 정리한 배우론의 한글 버전을 공개한다.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합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네이버 예약(한국배우 200 사진전)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휴관일은 없으며 추석 연휴에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