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자꾸 눈물이 나와서” 시어머니 마마 향한 그리움 토로
‘진화♥’ 함소원, “자꾸 눈물이 나와서” 시어머니 마마 향한 그리움 토로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2.09.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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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같은 며느리의 정석을 보였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시모 '중국마마'를 찍은 영상을 올리고 "자꾸 눈물이 나와서"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시모는 추석을 맞아 중국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모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이날 공항 가시는 날. 사진도 영상도 많이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다"라며 "자꾸 눈물이 나와서 마마도 우시고 나도 울고 아버님께서 전화 오셔서 추석 같이 보내자고 하시는 말씀에 짐을 싸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언젠간 가실 줄 알았지만 진짜 가신다니. 눈물만 나온다"라고 절절한 속내를 전했다.

함소원은 "배고프면 맛난 것 해주시고 언제나 내 편 들어주시고 힘들 땐 힘이 되어주신 시어머니 마마. 또 꼭 오시라. 기다리겠다. 근데 우리 시어머니 많이 이뻐지셨죠"라고 마지막까지 시모 자랑을 잊지 않았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신혼집 등 방송 내용 조작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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