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오는 10월, 공포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미스터리 공포 영화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 '스마일'은 기괴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 앞에서 목숨을 끊는 환자들을 목격한 정신과 의사인 '로즈'가 사건의 실체를 찾기 위해 추적하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이다. '스마일'은 파커 핀 감독의 단편 영화인 '잠들지 못하는 로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의 장편 영화이다. 캐스팅 라인업으로는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갈너, 케이틀린 스테이시, 칼 펜 등이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정신과 의사인 '로즈'의 앞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환자는 누군가 자신을 보고 웃고 있다며 로즈에게 상담을 받다가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목숨을 끊는다. 연이어 죽음을 목격한 로즈는 과연 죽음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예고편에서 거꾸로 촬영하는 기법이 눈에 띄었다. 예고편의 시작에서는 거꾸로 뒤집힌 건물을 보여주었고, 영화 제작사의 로고 또한 기이한 음악에 맞추어 거꾸로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탄 차에 핑크 스웨터를 입은 여성이 창문을 두드리는 순간 그녀의 목이 꺾이며 공포감을 주었다. '스마일'의 감독 파커핀은 다양한 촬영기법을 통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리 공포 영화 '스마일'은 10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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